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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와 가수 가희가 같은 날(16일) 둘째를 출산해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 모두 아들이었다.
박진희는 이날 새벽 3시경 전남 순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2014년 5월 5세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한 박진희는 그 해 11월 딸을 얻은 바 있다.
박진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가희 역시 이날 새벽 둘째 아들을 낳았다. 가희는 지난 2016년 3월 세 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 그 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를 출산했다. 출산 직전까지 SNS를 통해 출산 준비 상황을 알렸다.
이렇듯 두 사람은 같은 날 출산 동기가 되는 경사를 맞으며 팬들의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