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서장훈·김영철, 묘한 삼각관계 “장도연母가 좋아한 사람은?”

↑ 장도연 서장훈 김영철 삼각관계 사진=아는형님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는형님’에서 장도연, 서장훈, 김영철이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샤이니의 민호, 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영철이 장도연에게 사심을 드러낸 것을 언급했다.

장도연이 지난 95회 방송분에 출연했을 당시, 김영철이 “장도연 같은 애가 나 좋아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던 것.

이를 언급하며 김희철은 “아까 김영철이 장도연과 인사했을 때 장면 휴대폰으로 담아두고 싶었다. 김영철이 장도연에게 손등 뽀뽀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아니다. 내 손에 했다”라고 극구 부인했고, 장도연 역시 “본인 손에다가 했다. 내 손에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장도연한테는 지금 남자가 있다”라며 서장훈을 언급했다. 다른 멤버 역시 “장도연 어머니께서 서장훈을 엄청 좋아했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