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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류필립. 사진| 류필립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그림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류필립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합니다. 류필립 미나 필미부부. 결혼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드리며 보란 듯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류필립과 미나가 팔짱을 끼고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연분홍색 코트를 어깨에 걸친 미나와 베이지색 슈트를 입은 류필립의 커플룩과 깊은 눈빛이 빛난다. 특히 미나는 머리를 묶어 아름다운 목선이 드러나도록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필립은 "사진촬영에 도움 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처럼 만들어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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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류필립. 사진| 미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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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류필립. 사진| 미나 SNS |
이날 미나 역시 인스타그램에 "화보처럼 찍은 웨딩 사진들. 우리 신랑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은 미나가 류필립의 팔에 기대있는 모습과 창가에 서서 쏟아지는 햇살을 맞으며 얼굴을 가까이 밀착시킨 모습 등이 담겼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난다.
지난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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