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임현주.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현우가 오영주 대신 임현주를 선택하자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 마지막 회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8명의 입주자들은 마지막으로 밥을 함께 먹으며 한 사람을 선택해야 했다. 제작진은 선택한 사람의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원하는 장소에서 고백하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김현우는 여러 차례 오영주에 관심을 표하며 임현주와 선을 그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최종 방송 전, 김현우의 선택은 오영주가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결과는 대반전이었다. 김현우의 최종 선택은 임현주였던 것.
김현우는 이날 오영주와의 대화를 통해 "기간이 짧다"라고 말하는 등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선택의 순간이 오자 김현우는 임현주에게 달려갔다. 임현주의 선택 역시 김현우였다. 그러나 오영주는 이날 자신을 일편단심으로 바라봐 준 이규빈이 아닌 김현우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우가 사실 임현주에 관심이 있는 상태였다면. 악마의 편집이라면 이해가 갈 것 같다", "어장관리 아닌가? 남자가 여기저기 간 보고 다니는거 진짜 싫다", "오영주에게 쿠키 주면서 '너란거 알겠지' 같은 말을 왜 했냐", "임현주 아니라며, 재호한테 말한 건 대체 뭔데?", "샐러드 만들어 두면서 임현주
한편, 이날 시그널 하우스의 다른 입주자인 정재호와 송다은은 서로를 선택했다. 이규빈은 오영주를, 김장미는 김도균을, 김도균은 임현주를 택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