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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 비판 사진=DB(김부선) |
김부선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다”며 “품격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나 혼자만 따로 행복해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는 딜라이라마의 명언이 담긴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이는 현재 김부선의 심경을 대신하는 글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 후보와 교제를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이재명 후보와의 스캔들 의혹에 휩싸였다.
2010년부터 계속됐던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의 발언으로 다시 화두에 올랐다.
최근에는 김부선이 6·13 지방선거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의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진실 의혹이 불거지자 김부선의 딸 이미소 역시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이미소는 “졸업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실 여부는 가려지지 않은 채 김부선은 SNS를 통해 비판 글을
하지만 김부선은 “품격 있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는 글을 올림으로써 이번 논란을 일단락 지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부선이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헤프닝을 마무리 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