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 결혼 소식에 지율 “웃는 날로 가득하길…사랑해”

↑ 가은 결혼 사진=지율 SNS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지율이 가은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율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고 떠올리면 행복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한 너무너무 예쁜 멤버이자 동생인 가은이가 평생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늘 배려 깊고 웃음이 많았던 가은이. 평생의 단짝과 함께 앞으로 더욱 더 행복하고 웃는 날로 매일 매일이 충만하기를 기도한다”고 축복을 빌었다.

또 지율은 “나의 20대를 기쁨으로 찰 수 있게 함께해준 가은아 사랑해”라며 “결혼 축하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율과 가은이 웨딩 화보 촬영을 함께 진행한 모습이 담겨있다.

가은은 오는 23일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가은과 지율은 지난 2015년 달샤벳에서 탈퇴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발전과 꿈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 가은 결혼 사진=지율 SNS

↑ 가은 결혼 사진=지율 SNS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