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은♥박원빈, 결혼 앞두고 웨딩촬영 "유격 훈련한 느낌"

배우 심영은과 오는 11월 결혼하는 배우 박원빈이 웨딩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습니다.

배우 박원빈은 어제(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라는 글과 함께 웨딩 촬영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웨딩, 결혼, 유부초밥 준비 중, 피로도가 유격 훈련 뛰고 행군하고 복귀한 느낌, 심영은 니가 고생이 제일 많았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예비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심영은도 어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웨딩촬영, 부케, 간다, D-156"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2014년 개봉한 영화 '마이너클럽'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박원빈은 영화 '마이너클럽', '위층여자', '챔피언' 등 에 출연했습니다.

심영은은 영화 '마이너클럽', '밤에 활동하는 동물 공략법' 등에 출연했고, 최근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