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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청 집 공개 사진=좋은 아침 방송 캡처 |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김청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청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파티용 미니바부터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내부까지,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청은 “해마다 농사를 짓다 보니 우리 집에 풀을 드시러 오는 손님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맞이하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놀러오는 지인들이 풀 뽑을 시간에 남자를 만나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그는 집안에 걸린 자신의 수영복 사진을 보여주며 “김청의 반 누드 사진이다. 다낭 가서 엄마랑 찍었다. 지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지금은 4kg이 찐 상태다”고
김청은 자신이 직접 만든 그릇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서적으로 좀 불안할 때가 있었다”며 도예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지하실에서 흙을 만지고 물레를 돌리면서 지냈다. 힘들 때 내가 이렇게 아팠는데 이까짓 게 뭐라고 이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