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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이준혁의 거짓말을 눈치 챘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연출 차영훈, 윤종호) 7회에서는 남신Ⅲ(서강준 분)이 지영훈(이준혁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신Ⅲ은 강소봉(공승연 분)의 뒤를 쫓다 오로라(김성령 분)를 목격했다. 또 인간 남신(서강준 분)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도 함께 봤다
이에 남신Ⅲ은 지영훈의 거짓말을 눈치 채고 의문을 품었다. 그는 지영훈에게 “회사 간다 해놓고 병원 와서 엄마 만났다. 인간 남신이 한국에 온 것도 안 말해줬다”면서 “지영훈 씨는 믿어도 되는 인간인가요,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영훈은 “뭘 착각하나본데 그쪽은 진짜 신이가 아니다. 날 믿든 안 믿든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라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