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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안나경.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안나경 아나운서와 안현모 전 SBS 기자의 미모와 진행실력이 화제다.
12일 오전 JTBC 안나경 아나운서는 손석희 앵커와 싱가포르 현지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중계했다. 또 안현모 전 SBS 기자는 같은 시각 방송된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서 통역을 담당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두 정상의 첫 만남, 주요 회담 소식을 현지에서 실시간 뉴스 특보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려한 미모와 정확한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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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안현모 전 SBS 기자는 화려한 미모와 더불어 완벽한 통역 실력이 돋보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의 북한 전문 기자 윌 리플리의 보도를 통역했다. 윌 리플리는 현재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현지에 특파원으로 파견됐다. 안현모는 그의 보도를 즉시 통역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JTBC, SBS 어디를 봐야할 지 갈등됐다", "미모도 완벽한데 진행 실력까지", "두 분다 수고하셨다" 등 칭찬했다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부터 JTBC ‘뉴스룸’을 진행 중이다. 안현모 전 SBS 기자는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으며, 2016년 퇴사 후 지난해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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