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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한혜연, 유빈, 프니엘, 정일훈,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프니엘은 과거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에 대해 언급한다. 탈모로 인한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던 프니엘은 출연 당시와는 몰라보게 풍성해진 머리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프니엘은 “그 후에 병원도 안갔다”고 밝혔다. 고민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모발이 자라는 기적 같은 힐링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그는 해당 방송에서 “그동안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탈모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프니엘은 “탈모가 진행된 지 5년이 됐다. 병원에서 머리카락이 70% 빠졌다고 하더라.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머리숱이 많다. 유전은 아닌 것 같다”라며 “지금은 아예 머리를
또 프니엘은 지금까지 탈모를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회사와 멤버, 팬 생각도 있으니 난 그냥 당당하게 다니고 싶었는데 그동안 계속 숨겨야 했다”며 “편하게 다니고 싶다고 대표님에게 얘기했고 허락을 받아 나왔다”며 솔직한 고백으로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