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대 100’의 ‘월드컵 특집’에 출연한 이영표 해설위원이 족집게 예지력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영표는 12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했다.
이날 MC가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 주변 분들이 뭐만하면 예언해 보라고 한다고?” 질문하자 이영표는 “맞다. 친구들이랑 밥 먹으러 가면 ‘내가 뭐 먹을 건지 맞혀보라’고
이어 이영표는 “또 친구들이 밥이랑 국 중에 내가 뭐 먼저 먹을 거 같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밥이라고 대답하면 국 먹고, 국이라고 대답하면 밥 먹는다. 친구들한테는 하나도 못 맞혔다”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영표 이광용이 도전한 ‘1대 100’은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