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의식불명이라는 보도가 사실무근으로 알려지자 한국 팬들은 물론이고 중국 팬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1일 출산 후 4일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입원 열흘째인 지금까지 의식이 없으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대학병원에 이송된 후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추자현이 의식불명이라는 오보에 안타까워하던 중국의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중국 팬들은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아이를 낳는다는 건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빨리 쾌차하기를 바란다", "의식이 없다는 말에 많이 걱정했다. 회복하고 있다는 말이 너무 감사하다", "추자현은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이 거짓이었다니... 이제 곧 건강한 3명의 가족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012년 우효광과 중국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