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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박준형 사진=동치미 방송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당신, 아는 척 좀 그만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의 아는 척 때문에 집을 날릴 뻔 했다”며 “2개월 전 ‘효리네 민박’을 보고 있었는데, 독특한 와플 기계를 보고 신기해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김지혜 씨가 바로 해외 직구를 했다. 이후 와플 기계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110V였다. 결국 변압기까지 주문했다”고 털어놨다.
박준형은 “3일 뒤 변압기가 왔고, 이제 와플을 만들어 먹으려고 작동시킨 순간,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났다. 알고 보니 용량
또 박준형은 “이후 집 앞 마트에 갔더니, 220V 와플 기계가 많이 팔더라. 결국 또 와플 기계를 사서 집에서 해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