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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 나온 양세형이 방송을 하드캐리 했다.
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게스트 양세형과 함께 도레미 마켓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첫번 째 도전곡은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였다. 노래를 듣고 양세형은 "CL의 발음이 참"이라고 말하며 잘 듣지 못했음을 암시했다. 양세형은 멤버들의 답을 보고 당황해했다.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쓴 부분에 대해서 양세형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계속 말하며 멤버들과 이견을 보였다. 결국 김동현은 "만약에 틀리면 죽어"라고 말했고, 양세형도 이에 반응해 웃음을 줬다.
양세형은 의견이 통합되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이를 놀렸다. 1차시기에서 실패한 멤버들은 띄어쓰기를 볼지, 오답개수를 볼지에 대해 논쟁이 붙었다.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는 모습을 본 양세형은 "여긴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대기실을 따로 쓰는 이유를 알겠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모습을 재미있어했다. 결국 다수결로 해서 띄어쓰기를 보기로 했고, 띄어쓰기를 본 후 양세형은 "재밌다"고 말했다.
한해는 멤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1차시기에 실패하고 띄어쓰기를 보고도 정답을 유추하지 못한 멤버들은 결국 힌트를 쓰기로 했다. 이에 한해는 "우리 힌트 썼잖아요"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박나래는 "한해야 왜그래. 정신차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여기가 어디야"라고 물었고 한해는 "즐거운 토요일"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멘붕에 빠진 한해 덕에 멤버들은 2차시기만에 정답을 맞추게 됐다.
양세형은 붐이 한입만 달라고 하는 말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 2차시기만에 정답을 맞춘 멤버들은 생각보다 많은양의 꼬치를 먹게됐다. 붐은 멀리서 멤버들이 꼬치를 먹는 모습을 보고 "세형씨가 참 예의가 바르죠. 선후배들도 잘 챙기고"라고 말하면서 한입만 달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하지만 양세형은 그런 붐의 말을 무시해 웃음을 줬다. 결국 혜리가 붐에게 꼬치를 챙겨줬고, 붐은 꼬치를 먹으며 양세형을 노려봤지만 양세형은 눈길도 주지 않았다.
간식타임에는 마카롱이 나왔다. 양세형은 마카롱을 보고 "예쁜건 맛있다"며 마카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카롱을 두고 '음성인식게임'을 하게 됐다. 양세형은 마카롱의 갯수를 보고 "한명이 못먹네"라고 말하며 경계심을 높였다. 박나래는 "주로 저 쪽 라인이 못먹는다"며 김동현과 한해를 지목했다. 김동현은 "오늘은 주워먹기가 있어 기대를 해본다"고 말하며 의욕을 높였다.
혜리는 간식타임의 강자답게 처음으로 답을 맞추고 마카롱을 먹었다. 박나래는 혜리가 가져 온 마카롱의 냄새를 맡았다. 양세형은 그런 그녀에게 "오바하지 마. 냄새 안나잖아"라며 시비를 걸었다. 박나래는 "냄새 난다. 맡아봐"라고 발끈하며 양세형과 티격태격 했다. 혜리는 마카롱을 자리로 가져와 사진을 찍었다. 이 모습을 보고 키는 "방송중에 SNS 사진찍는 사람 처음 본다"며 혜리의 행동이 신기한듯이 말해 웃음을 줬다.
양세형은 도깨비의 명장면을 맞추며 마카롱을 획득했다. 도깨비의 명장면이 나왔고 양세형은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까지 맞추고 마지막 한문장을 기억하지 못했다. 양세형이 말한 답으로 김동현과 문세윤, 그리고 키는 정답을 유추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결국 마지막 문장을 기억하고 마카롱을 쟁취했다. 그는 마카롱을 한입에 먹고나서 멤버들이 어떻냐는 질문에 "마카롱은 꼭 반씩 나눠서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양세형은 정답을 맞추지 못하는 김동현에게 모래 정답쪽지를 줬다. 파리의 연인의 한장면이 나왔고, 한해와 김동현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