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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연예가중계’에 2년 만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지난 2016년의 인터뷰도 회상했다. 지민은 “그때 되게 감동 받았다. 그렇게 준비해주셔서 인터뷰한 건 처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던 것이 현실이 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랩몬스터는 “저희도 그냥 질러본 거였다”라고 말했고, 진은 “그냥 꿈을 이야기했었던 거다”라며 꿈이 이뤄진 것에 감격을 드러냈다.
또 빌보드 무대에 선 소감으로는 “너무 많은 아미 분들이 시상식장을 채워주셔서 안심이 됐다. 함성소리 들으니까 마음 놓고 질렀던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리포터가 “아미들 얘기 안 할 수가 없다. 방탄소년단의 든든한 밑바탕이자 빽이자
뷔가 “저에게 아미란 생명이다. 뷔라는 이름으로 생명을 부여받은 것 같다”고 말하자, 멤버들이 “아미 이즈 라이프”라고 외쳤다.
또 지민은 “팬 분들은 저희끼리도 자주 이야기하지만 저희에게 다 인 것 같다. 그냥 고맙기만 한, 저희랑 여기까지 함께 올라온 그런 분들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