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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 1열' 최진기. 제공| JT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최진기 강사가 6.25 전쟁을 부르는 이름이 국가에 따라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오늘(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의 첫 번째 코너 ‘띵작매치’에서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출연한다. 최진기 강사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다룬 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웰컴 투 동막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 1열’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최진기 강사에게 “6.25 전쟁에 다른 이름을 붙이지 않고 ‘6.25’라고 칭하는 이유가 있나”고 물었다. 이에 최진기 강사는 “전쟁에 이름을 붙인다는 게 쉬운 문제는 아니다. 전쟁의 당사국과 그 전쟁을 지켜보는 제3국이 전쟁을 칭하는 이름이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북한은 6.25 전쟁을 ‘조국해방전쟁’이라고 부르고, 미국에서는 세계 전쟁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Conflict(갈등)’라고만 칭했다”라며 ‘6.25 전쟁’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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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 1열'. 제공| JTBC |
또 이날 최진기 강사는 영
한편, 최진기 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로 배우는 인문학 이야기’는 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방구석 1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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