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이지혜 "임신 11주차...얼마전까지 입덧으로 고생했다"

이지혜가 임신 11주차로 입덧으로 한참 고생을 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오늘(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에 이지혜가 출연해 '라디오쇼' 이지혜가 자신의 임신을 언급했습니다.

박명수는 "이제 이지혜를 새신부가 아닌 퓨처 마더로 소개해야 할 것 같다. 아기 가진 거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지혜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습니다.

이지혜는 "이제 11주 정도 됐다. 아직 조심스럽다"며 "남편, 시댁에서 임신 소식에 너무 좋아했다. 절친 채정안도 기뻐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지혜는 "산모들은 다 겪을 텐데 초기 입덧 때문에 힘들었다. 힘든 내색을 하긴 좀 그래서 잘 버티고 견뎠는데 지금은 괜찮다. 며칠 전까지 너무 힘들었다"고 입덧으로 고생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남편들이 출산 전까지 아내를 신경 써야 한다"고 해 이지혜의 공감을 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