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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의 핵폭탄급 입담에 ‘미운 우리 새끼’ 녹화장이 초토화됐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미의 폭소만발 활약상이 공개된다.
김수미는 지난 ‘미우새’ 방송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을 만나 필터링 없는 직격 토크를 선보이며 레전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그녀가 스튜디오를 직접 찾자 ‘母벤져스’ 어머니들은 “오늘 재미있겠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가졌다.
김수미는 녹화가 시작하자마자 ‘母벤져스’에게 ‘마지막 뽀뽀’가 언제인지 묻는 등 거침없는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그렇게까지 많은 정보를 원치 않는다”며 안절부절 못했다.
그런데 오히려 어머니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에 참여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던 김건모 어머니까지 합세해 지금껏 ‘미우새’ 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70금’ 토크가 펼쳐졌다고 한다.
특히 김수미의 돌직구 타깃은 서장훈까지 이어졌다고. 김수미는 손맛 정성 가득
역대급 게스트 김수미의 폭소 만발 활약상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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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