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해명 소식에 누리꾼 “이런 글에 불편해하는 이유는?”

↑ 윤하 해명 사진=DB

윤하 해명 소식이 전해졌다. 윤하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윤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사합니다. 누리고 지키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공군대령 김주호의 묘’라고 쓰인 묘비가 담겨 있었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은 타인의 묘비를 찍어 올리는 것은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관계를 분명히 밝힌 후 감상에 의한 사진이라면 삭제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윤하는 “외조부입니다”라고 답했다.

사진 속 묘비는 윤하의 외조부인 故 김주호 예비역 대령의 묘비다. 故 김주호 예비역 대령은 지난 1971년 6월 1일 소흑산도 간첩선 침투사건 당시 출격 명령을 받고 간첩선 격추에 성공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누리꾼은 윤하의 해명에 “오해가 있었다”고 밝히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언니 존경합니다” “이런 포스팅에 불편한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간다” “할아버지는 항상 손녀를 자랑스러워하고 계실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훌륭한 할아버지를 두셨네요!”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하는 자신의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