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유빈 “솔로 앨범? 늘 하고 싶었지만 동생들에게 양보”

↑ '한끼줍쇼' 유빈.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뒤늦게 솔로 활동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가수 헤이즈와 유빈이 밥동무로 등장, 부산 해운대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유빈은 이제야 솔로 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가 '양보'였다. 너무 욕심 내서 하려고 하면 잘 안됐다. 오히려 양보하고 배려하면 그게 좋게 돌아오더라”라고 말했다.
원더걸스 활동 당시 맏언니였던 유빈은 “나는 늘 솔로 앨범을 내고 싶었다. 맏언니다 보니 동생들을 챙기게 됐다. 그리고 기회가 동생들에게 먼저 갔다. 진심으로 응원해주다가 이번에 앨범을 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비울 때 채워지는 거다"라고 조언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유빈은 지난 5일 데뷔 첫 솔로 앨범 ‘도시여자’를 발표, 타이틀곡 ‘숙녀’로 활동 중이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