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헌시 낭독, 청와대 SNS에 공개된 아름다운 모습

↑ 한지민 헌시 낭독 사진=청와대 트위터

한지민 헌시 낭독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청와대 트위터에 한지민 헌시 낭독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6일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배우 한지민 씨가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민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헌시를 낭독하며 현충일의 뜻을 되새기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추념행사,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지민은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완벽하게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추모시 낭독을 위해 약 한 달 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