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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역대급 시간 집착남들의 한국 여행이 시작된다.
7일(목) 방영될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시간을 칼 같이 지키는 스위스 친구들의 초 단위 여행기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 도착한 스위스 친구들이 이전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친구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낯선 장소에 도착해 길을 헤맬 법도 하건만 거침없이 나아가는 스위스 친구들의 모습에 신아영은 “인포메이션 센터를 들르지 않은 친구들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스위스 친구들이 서둘러 이동한 이유는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는 곳까지 딱 3분 안에 도착하기로 약속했기 때문. 알렉스는 이에 “스위스 사람들에게 시간 지키는 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친구들의 행동을 이해했다.
스위스 3인방의 시간 엄수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은 짐 정리와 씻기를 동시에 시작했다. 심지어 알레산드로는 안토니가 씻으러 들어간 지 5분도 채 안 됐을 때 “뛰쳐나와라. 무슨 5분이나 걸리냐”라고 말해 분 단위로 재촉하
스위인 3인방의 시간 엄수 한국 여행기는 6월 7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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