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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암 투병 중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은숙을 애도했다.
현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흐린 기억 속의 그대... 큰 바지에 후드티 차림으로 춤추며 나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나의 뒤에서 묵묵히 나를 더 빛나게 해 주었던 은숙이...”라는 글과 함께 고 임은숙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출연 사진을 올렸다.
현진영은 “이제 아프지 말고 하나님 곁에서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행복 누리길 오빠가 기도할게... 임
고 임은숙은 유방암 투병 중 이날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7시30분이다.
고인은 데뷔 전 현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하다 지난 1993년 그룹 쎄쎄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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