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종국 "평소 이시간? 운동하거나 1인용 소파에 앉아 있다"

↑ `컬투쇼` 김종국, 김태균.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김종국이 평소 이미지와 똑같은 일상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종국은 "너무 애청하는 '컬투쇼'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다. 그동안 문자도 많이 보냈었다. 찬우 형이 쉰다고 할 때 '언제 나한테 연락이 오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평소라면 지금 이 시간대에는 뻔하다. 운동을 한다. 아니면 10년을 넘게 한 1인용 소파에 앉아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파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김종국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어머니를 언급하며 "저희 어머니가 그렇게 방송을 잘 하시는지 몰랐다. 이번에 처음 알았다. 다음엔 어머님과 함께 '컬투쇼' 게스트로 나오겠다"라고 어머니의 방송 감각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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