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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가 기막힌 싱크 짤로 소름 돋는 웃음을 전파했다.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여럿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영상들이 총 출동.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으로 안방극장의 시간을 제대로 순삭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포즈로 걷다 동시에 넘어지는 귀여운 쌍둥이의 모습부터 고개를 똑같이 움직이며 깨알 애교를 부리는 반려묘까지 공개. 사람, 동물을 불문한 싱크로율 99% 짤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
더불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단체 줄넘기 영상을 본 양세형은 “한명도 안 걸렸다고?!”라며 그들의 완벽한 싱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칼군무를 연상케 하는 각 잡힌 행렬 짤 등 봐도봐도 신기한 중독성 甲(갑) 짤을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시각을 제대로 자극했다.
그런가하면 똑같은 행동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1% 부족해서 웃픈(?) 마성의 짤들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을 웃
이처럼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데칼코마니 짤 퍼레이드로 웃음 넘치는 즐거움부터 묘한 쾌감과 짜릿함까지 선사하며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