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우새' 김수미 "남편과 뽀뽀 안한지 40년 됐다"

↑'미우새' 김수미 / 영상=Mplay



배우 김수미가 방송에서 남편과의 스킨십 비화를 전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김수미는 어제(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수미는 “스킨십을 안한지 30년, 뽀뽀를 안한지 20년 됐다는데 진짜인가?”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아마 40년은 됐을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김수미는 "내 기억에는 결혼하고 5~6년 동안만 그랬다가 끝난 거 같다. 난 남자의 향기를 모른다"며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남편이 40세에 당뇨가 왔다. 50세에는 심근경색 수술을 두 번 했다. 정말 나는 무수한 밤을 허벅지를 꼬집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