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에 “김윤경으로부터 딸 지켜냈다”

↑ ‘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사진=KBS2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이상우 앞에서 딸을 지켜냈다며 한숨을 돌렸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딸 채은수(서연우 분)를 지키기 위해 채희경(김윤경 분)에 맞섰다.

이나 박유하는 채희경이 재산 욕심에 채은수의 양육권 분쟁을 걸고 넘어졌다.

이에 박유하는 전 시댁 사람을 끌어들여 채희경의 불합리한 요구에 맞서려고 했다. 그러자 채희경은 두 손을 들었고, 박유하가 원하는 대로 해주기를 약속했다.

박유하가 넋이 나가 있자 정은태(이상우 분)는 “박유하 씨 내 말 들려요? 은수는 유치원 안 나오고 당신 넋이 나가고”라며 걱정했다.

이에 박유하는 “다 끝났어요. 내가 바라는 대로 다 됐어요. 우리 은수 지키는 거요. 이제 다 끝났어요. 더는 은수 가지고 장난치지 못할 거예요”라며 안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