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잘 못듣는 다는 설현, 혜정에 "그냥 여자 지상렬이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설현과 혜정이 도레미 마켓 도전에 자신 없어 했다.
2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게스트 설현, 혜정과 함께 도레미 마켓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지난주 첫번째 게스트인 지상렬에 이어 이번주에 AOA 멤버인 설현과 혜정이 게스트로 나오자 멤버들은 환영했다. 특히 남성 멤버들은 더 열광했다. 지난주와는 다르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노래듣기 도전을 하기 전에 신동엽은 "둘은 평상시에 노래 잘 들어"라고 물어봤다. 이에 설현은 "전 잘 못듣는다"고 고백했고, 멤버들을 혜정을 기대에 찬 표정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혜정도 "저는 더 심하다"고 말해 멤버들을 실망시켰다. 이에 신동엽은 "너희가 지상렬과 다를게 뭐냐. 그냥 여자 지상렬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