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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6월 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독전’을 제치고 새로운 왕좌에 오를 전망이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이날 오전 7시 37분 현재 36.5%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전 예매량은 6만 2,244장. 이는 전체 예매율 1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부산행’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개봉 6일 전 오전 기준으로 했을 때, 이같은 수치는 전작 ‘쥬라기 월드’의 예매량(2만 2,138장)은 물론, 2017년 최고 흥행작 ‘신과함께-죄와 벌’ 예매량(2만 5,632장)과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 예매량(1만 8,134장)까지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이다. ‘신과함께-죄와 벌’과는 2배 이상, ‘부산행’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전작 ‘쥬라기 월드’(2015)는 전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초특급 흥행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및 2018년 기준 역대 전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진화 그 이상
6월 6일 현충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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