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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자신의 연애관을 소개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이 ‘인류의 참 좋은 친구, 식물’이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누는 가운데 레드벨벳의 슬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유미 원장은 학생들에게 “어떤 식물처럼 사랑하는 타입인가요?”라고 물었다. 속임수를 써가며 곤충을 유혹해 꽃가루를 옮기는 충매화 등 식물의 다양한 생존 전략을 학생들의 연애관에 비유해 설명하고 싶었던 것.
이에 슬기는 “저는 우연을 기다리며 바람에 꽃가루를 날리는 풍매화 타입이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처럼 운명적인 만남을 꿈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슬기가 언급한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기차 여행 중 만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풋풋하고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이날 슬기는 남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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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