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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 김연우.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
가수 김연우가 '언니네'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김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우는 "요즘 얼마 동안 노래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대중가수는 대중이 찾아야 노래를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10년 안까지 노래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만약 가수를 그만둔다면 목 좋은 곳에 식당을 하나 하고 싶다. 메밀집을 하고 싶다. 하루에 세 끼 멜밀을 먹어도 될 정도로 좋아한다. 그렇지만 사업을 해본 적은 없어서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숙은 김연우에게 "본인의 노래 중 가장 어려운 노래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우는 "저도 두려워하는 곡이 많다. 많이들 아시는 '사랑한다는 흔한 말'도 생각보다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김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심지어 키를
한편 김연우는 최근 정규 5집 '나의 너'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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