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침마당' 명지.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명지가 3승 이후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4승에 도전하는 명지가 출연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독차지했다. 명지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로는 나상도, 하보미, 차은성, 한일선이 출연했다.
이날 명지는 "희한하다. 네 번째 오는데도 긴장되고 부담스럽다. 화요일 밤마다 잠을 설치다 보니, 불면증까지 생겼다"고 4승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방청석을 찾은 명지의 할머니에게도 소감을 물었고, 명지의 할머니는 "4승 성공해야 한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가수 명지가 4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서도 잘한다며 전화가 오고 난리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명지에게 "1승을 하니 라이브 카페에서 손님들이 알아보고, 2승을 하니 캐나다 팬이 생겼다고 하지 않았나, 요즘에는 또 다른 변화
한편, 명지는 2008년 그룹 허니비로 데뷔했으나 주목받지 못했다. 이후 그룹에서 탈퇴해 2012년 첫 번째 싱글 ‘탓’을 발표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