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씨잼 대마초 구속 논란, 오늘(29일)은 입장 밝힐까

↑ 씨잼 대마초 혐의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래퍼 씨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건 보도 직후 소속사 측이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오늘(29일)은 입장을 밝힐까.

28일 한 매체는 씨잼이 지난 달 마약류 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씨잼은 지난 4월 연희동 집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다.

씨잼 측근은 매체를 통해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운 것 같다”며 “누군가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적발됐고,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씨잼은 흡연 사실을 인정,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씨잼은 기사 보도 직후까지 SNS 활동을 해왔다. 이에 논란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과연 씨잼 측이 공식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