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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AOA·프리스틴 컴백 사진=SM, FNC,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아이들, 드림캐처, 유니티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5월 컴백 러시가 이어진 가운데 샤이니, AOA, 프리스틴이 마지막 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샤이니의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의 음원이 공개된다.
샤이니의 정규 6집은 3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 공개된다. 28일에 이어 6월11일 EP.2, 6월25일 EP.3까지 각기 다른 신곡이 5곡씩 채워진 3개 앨범이 순차 공개되며, 샤이니는 각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릴레이 활동을 펼친다.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에는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를 비롯한 ‘All Day All Night’(올 데이 올 나이트), ‘Undercover’(언더커버), ‘JUMP’(점프), ‘안녕 (You & I)’ 등 5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 디즈(DEEZ), 최진석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멤버 키와 민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샤이니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로 트리플 타이틀 릴레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샤이니는 오는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월1일 KBS2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규 6집의 첫 번째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약 1년 5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을 발매하며, 샤이니와 함께 컴백한다.
초아 탈퇴 이후 6인체제로 정비한 후 처음 내는 앨범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AOA는 ‘심쿵해’ ‘단발머리’ ‘굿럭’ 등 서머송에 이어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드러내는 신곡 ‘빙글뱅글’을 준비, 초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타이틀곡으로, 파티의 계절인 여름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경쾌한 곡이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만들어낸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프리스틴도 아이돌 대전에 뒤늦게 합류한 만큼 완성도 있는 음원을 내놓을 예정이다. 프리스틴은 이날 오후 6시 ‘Like a V(라이크 어 브이)’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걸 그룹으로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프리스틴 V’의 새 앨범 ‘Like a V(라이크 어 브이)’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는 프리스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 팝
또한 수록곡 ‘Spotlight(스포트라이트)’는 레트로 리듬의 중독적인 베이스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프리스틴 V’가 가진 열정과 강렬함의 기반이 되는 그들의 속마음을 담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