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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연 이혼 사진=DB |
28일 오전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 측은 “앞으로 이소연 씨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신입사원’, ‘봄의 왈츠’, ‘내 인생의 황금기’, ‘동이’, ‘내 새랑 내 곁에’, ‘닥터진’, ‘가
영화에서도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소연은 지난해 8월 종영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이지영 B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