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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살래요 사진=KBS2 같이 살래요 화면 캡처 |
27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정은태(이상우 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하는 정은태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했지 않느냐”라며
정은태는 “난 이제 곧 떠날 사람이다. 그러니까 나한테는 무슨 꼴을 보여도 괜찮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은태는 “이제 볼 일 없다”며 “당신이 창피한 일 같은 건 내가 다 안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하는 창문 밖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