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휴 그랜트. 사진|영화 스틸컷 |
영국 배우 휴 그랜트가 바람둥이 생활을 청산할까. 그가 드디어 생애 처음으로 정식 기혼자가 됐다.
25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은 휴 그랜트의 결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 그랜트는 이날 스웨덴 출신 18세 연하인 안나 에버스테인과 함께 영국 런던의 첼시 레지스터 오피스에서 결혼 서류를 등록했다.
두 사람은 영국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을 발표했다고. 두 사람은 6년간 열애 및 동거 끝에 정식으로 결혼하게 됐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3명의 아이가 있다.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의 슬하에는 아들 존과 2살짜리 딸, 그리고 지난 3월 얻은 막내 딸이 있다.
사실 당시 양측은 출산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휴 그랜트와 13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던 엘리자베스 헐리가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축하를 부탁했다.
뿐만이 아니다. 영국과 할리우드의 유명한 바람둥이인 휴 그랜트는 과거 유명 모델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 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중 매춘 혐의를 받고
휴 그랜트는 영화 '노팅힐', '브리짓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등 로맨티 코미디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