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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의 송다은이 악플을 견디다 못해 SNS를 폐쇄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 중인 그는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김현우-오영주 커플을 방해한다는 시선을 받고 있다.
송다은은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김현우가 오영주를 위해 만들어놓은 샐러드를 정재호가 자신을 위해 만든 것인 줄 알고 먹었다. 이때부터 악플이 본격 시작됐다. 여기에 김현우가 운영하는 일식당을 찾은 사실이 알려졌고, 브레이크 타임에 가게를 찾은 오영주와 비교하는 글로 몸살을 앓았다.
또한 25일 방송에선 베이킹 클래스를 찾아 쿠키를 만들던 중, 송다은이 오영주 김현우의 사이를 훼방놓기 위해 임현주를 언급했다는 비난 글이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송다은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도 넘은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송다은은 “부모님도 너무 궁금해 하셔서 어버이날을 맞아 가게됐다”고 해명글을 올리면서 “더 악플을 달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강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트 시그널’은 러브라인 추리게임을 표방한 멜로 예능이다. 일반인 청춘 남녀 6명이 서울 시내 주택에서 한 달간 쉐어 하우스를 하며 서로
청순한 미모의 배우 지망생인 송다은은 현재 경기도 양주에서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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