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등산 마니아 다솜의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다솜이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솜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간밤에 먹고 남은 피자와 젤리 등을 챙겨 가방에 넣고 집을 나섰다. 그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등산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다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어렸을 때 주말마다 이것저것 챙겨서 등산가는 모습을 보고 산의 매력에 대해 흠뻑 빠지게 됐다”라고 등산 마니아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도 “비가 온 다음날 산에 가면 너무 좋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특히 북한산 입구에서 다솜을 본 어머니들이 몰려들어 작은 팬미팅 현장이 펼쳐졌다. 어머니들이 연기자 다솜을 알아본 것. 이에 다솜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로 나왔다"라고 설명했고 어머니들은 "반갑다.
다솜은 "산을 가면 어머님들뿐만 아니라 아버님들, 할아버님들이 좋아해 주신다. 정겹고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다솜은 등산을 하면서 '아기 염소' '마법의 성' '금강산' 등 쉼 없이 동요를 부르면서 산을 올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산한 뒤 나 홀로 백숙을 폭풍먹방해 침샘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