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측 “김유정 건강 호전, 8월 촬영 재개…안효섭 하차”

↑ 일뜨청 촬영 재개 사진=MBN스타 DB (좌)김유정 (우)안효섭

[MBN스타 김솔지 기자]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촬영을 재개한다.

25일 오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주연 배우 김유정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배우 컨디션과 제작진을 재정비하고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관계자는 “편성이 연기되면서 장선결 역으로 캐스팅됐던 배우 안효섭이 촬영 스케줄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알렸다.

앞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지난 2월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낀 김유정이 병원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 받은 뒤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1월 방영을 목표로 촬영을 재개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