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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별별톡쇼’ 아역스타 김성은의 근황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에서는 아역스타 미달이 김성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근황이 소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억의 아역스타’로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성은은 극중 아빠 역할을 했던 박영규에게 자신이 광고와 출연료로 아파트와 통장에 2억 넘게 있다고 자랑까지 했던 야무진 모습이었다고. 그런 김성은이 “28살의 숙녀로 돌아왔다”고 MC들은 소식을 전했다.
현재 김성은은 ‘인터넷 BJ’로 활동하고 있는 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자 그는 “제가 이렇게 관심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감동이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이어 전 기자출신의 PD 이기진이 ‘아역스타의 성장통’에 대해 언급하며 “어머니가 깨끗하고 좋은 곳으로 보냈다.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게 됐다”며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김성은이 사라진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김성은은 3년 후 자신은 풍족하게 지낸 데 비해, 한국의 아버지가 지하 단칸방에서 궁핍하게 살았던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이후 MC 정선희는 살인충동까지 느낀 미달이의 아픔을 전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2,500만원을 들여 5곳을
한편 2017년 이후 김성은은 뷰티 유투버와 인터넷 방송으로 맹활약하며 제2의 삶을 꿈꾸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