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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컴백을 앞둔 AOA 설현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설현은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AOA 멤버 혜정과 더불어 위너 송민호, 강승윤,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다영과 숨은 좀비는 쫓는 ’좀비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설현은 녹화 초반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남자 멤버들은 눈길을 떼지 못했다. 특히, 제작진이 “오늘은 커플 레이스”라고 얘기하자 멤버들의 분위기는 더욱 술렁였다.
멤버들은 설현의 이상형을 물어봤는데, 설현은 “한국 사람은 아니다. 최근 영화를 보고 ‘어벤져스’의 토르(크림스 헴스워드 분) 팬이 됐다”고 밝혔다.
토르와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던 멤버들은 아쉬워했지만, 지석진이 다급하게 “사실 김종국이 ‘런닝맨’의 토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역시 싫지 않은 듯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수줍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현은 맹활약을 펼치며 녹화장 분위기를 장
또한 고난도 수상레저까지 몸 사리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현의 활약상이 돋보일 ‘런닝맨’은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