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문이 과거 '몰카'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늘(2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문문은 지난 2016년 강남의 한 공용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돼 처벌 받았습니다.
문문은 피해 여성 측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소속사인 하우스 오브 뮤직 측은 어제(24일) 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문의 과거 전력을 확인하고 즉각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대
문문은 지난 2017년 11월 전속 계약 당시 자신의 범죄 전력을 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문은 지난 2016년 7월 '문, 문'으로 데뷔했습니다.
'비행운'으로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주목받았고 지난 18일 새 디지털 싱글 '아카시아'를 발매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