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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스타 류이호가 한국어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류이호는 2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안녕, 나의 소녀’ 기자간담회에서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말을 건넨 뒤 “굉장히 기쁘면서도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국어에 관심이 많다”며 “개인 한국어 교사도 있다. 요즘은 드라마 때문에 바빠서 자주는 못하지만 SNS로라도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편안함을 느꼈고, 기분이 좋았다. 공항에 많은 팬들이 마중을 나와주셨다. 익숙한 팬들을 오랜만에 만나 좋았다”며 “드라마 촬영 중이라 너무 바쁘다 보니 한국에 올 줄 몰랐다. 시간이 된다면 동대문을 구경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는
어제(23일) 내한한 류이호는 2박 3일간 무대인사와 GV 및 기자회견, 온라인 생중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