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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차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동반 출연해 요리 실력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부부는 반전 부부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주방 쟁탈전’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마이웨이 정셰프’로 등극한 남편 정준호와 요리 초보 아내 이하정이 주방에서 살벌하게 신경전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호는 ‘초간단 생활 요리 달인’의 면모를 발산했다. 사업차 돌아다니며 여러 나라의 음식을 접한 후 자신만의 맛 조합으로 탄생시킨 신개념 요리들을 선보였다. ‘요리 큰손’이었던 어머니, 오랜 자취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비롯해 군대식 요리까지 접목, ‘진기명기’한 요리 솜씨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준호와 이하정의 파격적인 ‘사리곰탕면’ 프러포즈도 공개됐다.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이하정을 처음 만나게 된 정준호가 첫 만남 이후 호감을 내비쳤지만, 이하정은 거절했던 상황. 하지만 이후 우여곡절 끝에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니 세상 재미있는 남자였고, 결국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된 사연을 전했다. 이번 녹화에서 정준호가 이하정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건넸던 ‘사리곰탕면’의 요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사는 법은 평범한 부부들 그 자체 였다”며 “미식의 끝판왕이라는 ‘육수 부심’까지 가진 남자 정준호와 남편 정준호를 ‘정솊’이라 부르며 마음껏 요리를 실패하는 이하정의 모습이 색다른 반전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6월 첫 방송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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