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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 전개와 독창적인 액션으로 올 여름 찾아올 미스터리 액션 '마녀'가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100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김다미와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20대 대표주자 최우식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 볼거리로 강렬함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모든 기억을 잃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하며 위기로 치닫는 과정이 '대니보이'의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노래, 그림, 외국어까지 못하는 게 없지만 진짜 나이도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윤의 모습은 그녀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작 자윤 자신은 모르는 과거에 대해 알고 있는 '귀공자', '닥터 백', '미스터 최'까지 의문의 인물들이 자윤을 쫓으며 숨가쁜 추격이 이어지는 과정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건데요?"라고 당황해 하는 자윤은 영문도 모른 채 쫓기며 혼란에 빠지고,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해주겠다는 닥터 백의 존재는 이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모든 것이 리셋된 소녀 자윤 역의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자윤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조민수와 박희순, 그리고 자윤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 최우식의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든 새로운 변신은 몰입감을 더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