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령 “연말에 유일하게 다이어트, 망년회 해본 적 없어”

↑ ‘라디오스타’ 김성령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라디오스타’ 김성령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김성령 씨가 먹는 걸 엄청 좋아하면서 이런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김성령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김성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성령은 “90년대는 44사이즈도 입었다. 지금은 55사이즈를 입는다. 그 때가 훨씬 얼굴이 통통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윤종신은 “정말 관리 잘한 50대”라고 감탄했고, 마이크로닷은 “정말 50대냐.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

김성령은 “오늘 아침에도 운동하고 왔다. 근데 지금 후회하고 있다. 너무 힘들게 하고 왔다”며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또 김성령은 가장 힘들게 했던 다이어트로 “연말에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는 시상식을 가니까 드레스를 입어야 하지 않나. 다이어트를 하느라 망년회라는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말에 유일하게 다이어트 한다. 사실 직업상 그렇게 하는 거다. 사람이 이렇게 살면 재미없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