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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이리와 안아줘’ 남다름과 류한비가 설렘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 5회에서는 윤나무(남다름 분)가 길낙원(류한비 분)에게 고백했다.
이날 길낙원은 윤나무에게 장난을 걸었다. 그는 윤나무의 표정을 해석하며 “이제 네 무표정만 봐도 결이 보인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표정으로 자신을 보라고 요구했고, 윤나무의 얼굴을 빤히 보다 “이건, 네가 좋아?”라며 장난 식으로 해석했다.
이에 윤나무는 “그래, 맞아”라고 인정해 길낙원을 놀라게 했다. 길낙원은 “진짜 그래?”라면서 당황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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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나무는 진심 가득한 모습으로 “좋아해, 낙원아. 아주, 많이”라고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 길낙원이 “근데 왜 울어?”라고 묻자, 윤나무는 “미안해. 좋아해서”라고 말해 안타까움까지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