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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귀국한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유용석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23일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4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비롯한 미국 일정을 소화하러 출국한 지 9일 만에 금의환향 한 것.
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 방탄소년단의 귀국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공항에 모여든 팬들을 비롯, 공항 이용객들로 이들의 동선은 인산인해였다. 장시간 비행으로 지쳤을 법도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여유 있는 미소와 손인사를 건네며 금빛 귀향을 만끽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16번의 공연 중 15번째로 등장,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위상을 입증했다. 이들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이며 7명의 멤버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는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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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귀국한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유용석 기자 |
이에 앞서 24일 오전에는 국내 취채진들 앞에 나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개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 및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소감 등 지난 반 년 여의 소회를 밝힐 계획이다.
컴백쇼를
또 미국 체류 중 녹화를 마친 '엘렌쇼'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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